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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브랜드대상] 홍콩 등 수출, 소비 트렌드 맞춘 홍보로 판매 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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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난해 중국에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난해 중국에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이천시]

임금님표이천이 2017 국가브랜드대상 6차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임금님표이천의 임금님표이천쌀은 중국으로 수출했다. 이천쌀은 2011년부터 홍콩에 수출하며 현지 버스광고·온라인광고·잡지광고 등을 통해 임금님표이천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혔다. 국제박람회에도 매년 참가했으며,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같은 활동과 함께 국가에서 시행하는 중국 수출과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얻었다. 중국 대형마트인 샘스클럽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해 중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천시에는 8개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가 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이천시 농가의 벼를 전량 계약재배한다. 또 주기적으로 RPC별 성분품위 분석 등을 통해 품질을 관리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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