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沈香) 특별전 #기간: 4월 11~15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안국동차관 #문의: 070-4046-1666 #/ anguk_tea@naver.com
향은 종류가 여럿이다. 나무가 벼락이나 벌레의 침입으로 상처를 입었을 때 세균으로부터 목질을 보호하기 위해 수지를 뭉쳐내는데 이를 침향(沈香)이라 한다. 침향 중 최고품을 기남(棋楠)이라고 한다. 또 사향(麝香)은 사향노루 수컷의 분비물을 말하고 용연향(龍涎香)은 향유고래의 토사물이다.
이같은 귀한 향 2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안국동차관(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19-18)에서 열린다. 이루향서원과 상해신회문화전파사가 공동주최하며 중국향도협회(회장 왕강)·한국향도협회(회장 정진단)·아름다운 차도구(발행인 박홍관)가 후원한다. 기간 중 오후 4시에는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향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침향(沈香) 특별전
기간: 4월 11~15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안국동차관
문의: 070-4046-1666
/ anguk_tea@naver.com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이루향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