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외국인들을 충격에 빠트린 한국식 숫자세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식 숫자세기가 외국인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국인들이 충격먹은 한국식 숫자세기'라는 제목의 게시
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국어 숫자 발음을 영어 발음으로 표기한 한국어 교재의 사진이 담겼다. 이 교재는 숫자를 세는 단위 '개'를 영어 'gay'로 표기했다.

이에 글쓴이는 "두 개는 do gay(게이가 되라), 세 개는 say gay(게이라고 말해)"라고 설명하며 외국인들이 봤을때 황당할만한 상황을 공개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이에 질세라 또 다른 숫자를 세며 '게이'를 외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다섯개(that suck gay), 백개(back gay), 열두개(you're too gay), 아홉개(i hope gay)라며 재치 넘치는 드립을 날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미친다ㅋㅋ" "아니 다 발음해 봤음ㅋㅋ" "댓글 싱크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창의력 넘치는 댓글에 감탄을 표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