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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감량하니 남편 태도가 달라졌다는 여자 연예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심진화가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폭로했다.

지난 30일 심진화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뺀 뒤 남편 김원효의 반응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에 심진화는 "남편은 원래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신혼 때 절 사육하듯 살을 찌웠다. 통통한 게 좋다고 빼지 말라고 했었다"고 답하며 "그래놓고 살 빼고 나니까 엄청 좋아한다. 옆에서 집적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살을 빼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일이 들어오고 주변에서도 예쁘단 소리를 해주니까 더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현재 표준 몸무게보다 7~8㎏ 정도 더 나간다며 표준 몸무게까지 뺀 후 본격적으로 2세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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