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 다락방·다용도실 특화 설계 적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대구 수성구에 다락방·다용도실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나온다. 효성은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투시도)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745가구 규모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구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수성구에 들어서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롯데슈퍼센터와 수성현대시장, 효성병원,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이 밀집해 있다.

대구 지하철 3호선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비롯해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등의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신천 수변공원이 걸어서 약 5분 거리다. 범어공원·수성못도 가깝다. 주민운동시설·테마정원을 갖춘 대형 중앙공원이 단지 안에 조성된다. 학군 수요도 적잖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 학군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면적·층을 고려한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꼭대기 층 가구에는 테라스가 딸린 옥탑 다락방이 설치된다. 1층 가구에는 세대 전용 다용도실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햇빛과 바람이 잘 든다. 대형 신발장, 팬트리(식료품 저장실), 대형 드레스룸 등 같은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견본주택은 범어네거리 인근인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범어동 594-1번지)에 4월 초 문 열 예정이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