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에 8% 뺀다··· 마이크로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트레이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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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트레이닝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 스튜디오’는 ‘8주 8% 감량 프로젝트’ 참가자를 지난 6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오는 4월 3일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8주 8% 감량 프로젝트는 전문가와 다이어터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다이어트는 어렵지 않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삼시세끼 건강식단을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을 선보인 마이크로 스튜디오는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인 식단조절까지 관리를 돕는다.

마이크로 스튜디오의 EMS 트레이닝은 기계에서 발생시킨 저주파를 통해 근육에 직접 자극을 줘 근육들을 이완, 수축시킴으로써 운동 효과를 높인다. 또한 최근 스타와 셀럽들의 비밀 다이어트로 알려져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본래 러시아 우주항공 연구소와 미국 NASA에서 우주비행사가 무중력 상태로 지낼 때 근육 손실이 일어나는 일을 막기 위해 고안한 의료장비로 개발됐으나 1990년대부터 독일 프로 축구팀, PGA 골프 선수들과 F1 레이서들이 집중 근육 운동을 위해 사용된 트레이닝이다.

한편 8주 8% 감량 프로젝트는 다이어터의 추억을 위해 프로젝트 참여 기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성실히 임한 참여자는 유명 패션매거진에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 스튜디오의 SNS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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