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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푸에르토리코, 네덜란드 꺾고 WBC 결승 진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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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24면

푸에르토리코, 네덜란드 꺾고 WBC 결승 진출

푸에르토리코가 21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전에서 연장 11회말 에디 로사리오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네덜란드에 4-3으로 이겼다.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WBC 결승에 오른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일본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다.

K리그 서울-광주전 오심, 주심·부심 중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K리그 클래식 서울-광주전(19일) 후반 18분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 판정을 오심으로 확정하고 부심에겐 퇴출, 주심에겐 무기한 배정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당시 서울 이상호의 크로스가 광주 박동진의 등쪽에 맞았는데도 주·부심은 핸드볼 파울로 판정해 서울에 페널티킥을 줬다.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챔프전 진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1일 한국전력과의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2승제) 2차전도 문성민(14점·사진)과 송준호(13점)의 활약으로 3-0으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 1위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서 맞붙는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LG 꺾고 매직넘버 1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9-63으로 승리했다. 키퍼 사익스(23점), 데이비드 사이먼(20점), 오세근(15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루 활약했다. 37승15패를 기록한 선두 KGC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35승17패)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려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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