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강남 생활권 누리고 일부 가구서 한강 조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쌍용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투시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61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 210가구, 74㎡ 252가구, 84㎡ 152가구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금호동 일대는 지하철 2·3·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이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다. 단지 인근 금호역에서 강남역까지 20분대다.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한 것은 물론, 상권도 잘 갖춰져 살기 편하다. 인근에 중랑천과 한강, 서울숲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금호동 일대는 한때 노후주택이 많아 주택시장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대대적인 재개발로 주거환경이 달라지면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지역주택조합 등 아파트 분양 성적도 좋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부모들이 자녀 신혼집을 마련할 때 다리만 건너면 접근이 가능한 금호동·옥수동 일대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법정의 117%인 768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된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다.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17일 연다.

Tip

성동구 금호동 교통 요충지
전용 59~84㎡ 614가구
중랑천·한강·서울숲 인근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