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용공대자보 1명연행 10명수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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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부산대 용공대자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은 2일 부산대 총학생회장 김종삼군 (22·조선기계4)등 총학생회간부 10명을 긴급 수배하는 한편 이날 상오8시쯤 총학생회 여학생부장 주경미양(21·정외4)을 집에서 연행, 관련여부를 수사중이다.
경찰은 시경과 관할 금정경찰서에 전담수사반을 편성, 수배중인 총학생회간부들의 소재 및 유인물 제작경위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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