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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위어 보이려 볼살 '빨아먹는' 금수저 모델 논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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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 야위어 보이기 위해 볼을 빨아들인 채 패션쇼에 선 '금수저 모델'이 화제다.

논란의 주인공은 영국 배우 주드 로의 아들 래퍼티 로다. 1996년생으로 올해로 21살인 래퍼티 로는 열여섯 살에 영국 '보그' 화보를 찍으며 모델로 데뷔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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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5㎝로 모델로서는 작은 키에 좋지 못한 비율, 부족한 런웨이 워킹 실력으로도 계속해서 패션쇼에 서며 아버지 덕을 보고 있다는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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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단연 화제가 되는 사진은 볼살을 빨아 먹고 있는 듯한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래퍼티로는 마른 모델을 선호하는 것을 의식한 듯 움푹 팬 볼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정쩡한 입술의 모양과 위치가 어딘가 인위적이다. 어색한 표정은 푹 패인 볼을 만들기 위한 그의 피나는 노력을 알려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금수저 출신 중 제일 양심 없는 모델 아니냐" "살 뺄 생각을 안 하고 볼살을 빨아먹다니 신기하다" "워킹도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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