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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삼성전자·삼양사등 신용도 높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회사채상환능력에서 모나미·삼성전자·삼양사·한국화장품·현대자동차등 5개회사가 가장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 (사장 이헌재) 가 상장돼있으면서도 아직 평가를 정식으로 받지않은 70개회사의 각종 기업내용을 분석, 자체기준에 따라 등급을 매긴 결과 이들5개회사가 9등급중 AAA를 받았다.
등급판정은 공인회계사 감사를 거친 재무제표를 근거로 기본적인 경영실적을 알아본뒤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경영관리나 사업의 위험성·경영자능력·상호관련이 있는 계열회사상태등을 종합해 평가하게 된다.
신평은 재무부가 85년 각 기업에서 담보를 넣지않고 신용만으로 돈을 빌어쓸수 있도록 하기위해 32개 단자회사등으로부터 20억원을 출자받아 설립한 회사채 전문평가기관. 지금까지 8백여건의 평가업무를 해왔다.
신평의 평가등급은 기업의 안정성·수익성·장래성등을 한번에 나타내기 때문에 회사채 발행때 이자율 결정의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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