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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목별 티킷-출전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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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농구
남자 12, 여자8개국중 현재 출전이 확정된 팀은 개최국 한국과 지난대회 우승국 미국 뿐이다.
나머지 팀은 남자 지역예선(아시아1·미주3·유럽3·아프리카2·오세아니아1)과 여자 프리올림픽(6팀)에서 결정된다.
배구
남자12, 여자8개팀이 출전하며 현재 남자3, 여자1개팀등 4개팀이 미정인 상태다.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남녀 모두 자동출전권을 얻었다.
남자는 한국·일본·미국·불가리아·소련·프랑스·쿠바·브라질·아르헨티나등 9개팀,여자는 한국·중공·일본·쿠바·동독·미국·페루등 7개팀이 확정됐다.
남자3개팀은 아프리카선수권대회, 내년 1월의 화란, 5월의 이태리대회에서 각각 결정된다.여자 1개팀은 내년5월의 올림픽예선대회에서 소련·브라질·이탈리아등이 출전해 티킷을 다툰다.
축구
개최국인 한국과 각 지역 예선을 거친 15개국(유럽5·아프리카3·북중미2·남미2·아시아2·오세아니아1) 등 모두 16개국이 본선에 출전한다.
현재 1백15개국이 예선을 진행중인데 아르헨티나·브라질, 그리고 중공등 3개팀이 출전티킷을 확보했다.
지역예선은 내년5월말까지 모두 끝내도록 되어있다.
핸드볼
남자12, 여자8개팀중 현재 15개팀(남산, 여5)이 확정됐다.
남자는 한국외에 A그룹세계선수권 1∼6위(유고·헝가리·동독·스웨덴·스페인·아이슬랜드), B그룹1·2위(소련·체코)및 지역예선 3팀중 일본(아시아). 여자는 한국외에 A그룹상위 3팀(소련·체코·노르웨이)과 지역예선 3팀중 중공(아시아) 미국(미주)이 참가한다.
하키
국제하키연팽(IHF)은 86, 87년 국제대회 성적을 토대로 이미 남자12, 여자8개국을 모두확정했다.
남자는 호주·네덜란드·파키스탄·아르헨티나·케냐·폴란드 또는 스페인(이상A조) 영국·서독·소련·캐나다·한국·인도(이상 B조), 여자는 네덜란드·아르헨티나·미국·영국 또는 소련(이상A조)과 호주·한국·캐나다·서독(이상B조).
테니스
남자단식 64명(복식32개조)과 여자단식 48명(복식16개조)이 출전한다. 이들은 모두 데이비스컵, 페더레이션컵 성적및 지역예선, 와일드 카드에 의해 선발된다.
한국은 남녀단식 각1명, 복식1개조의 출전자격을 얻었다.
앞으로 명년 지역예선에서 남자단식 6명, 복식2개조, 여자단식 3명, 복식1개조의 출전권을 다투게된다.
탁구
단식에 남64·여32명, 복식에 남32·여16개조가 출전하며 각국 최대 출전엔트리는 남3·여2명.
한국선수 가운데는 국제탁구연맹랭킹표에 의해 김완(김완) 김기택(김기택) 양영자(양영자) 가 출전권을 획득. 그외 남녀 각1명씩이 아시아지역예선을 거쳐 츨전권을 따낼 것이 확실하다.
체조
한국은 지난주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여자가 10위를 차지, 올림픽출전권을 얻었으나 남자는 15위로 탈락했다.
따라서 한국여자는 7명(후보1명)이 출전할 수가 있다. 그러나 단체전 15위의 남자는 개인전에만 3명이 나갈수가 있다.
리듬체조엔 2명씩 모두5O명이 출전하는데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홍성희(홍성희)와 김인화(김인화)가 45위와 57위를 차지, 2장의 티킷을 따냈다.
사격
올림픽에서는 13개 개인전만 치르게되며 출전자격은 국제사격연맹(UIT)이 지정한 대회에서 일정한 기록이상에 도달한 선수에 따라 쿼터제로 할당된다. 종목당국가별2명(크레이는 4명)으로 국가당 30명 이내로 총4백1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각종목당 1개씩 13개, 86서울아시안게임서 3개, 지난8월 북경의 제6회아시아선수권서 6개, 지난 9월의 서울월드컴서 1개등 모두 23개의 쿼터를 따냈다.
승마
예선전은 따로 없으나 국제마술연맹(FEI)이 공인하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무실격완주(장애물·종합마술) 하거나 일정한 성적(마장마술)을 올린 선수에게 츨전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은 장애물비월의 김승환(김승환)과 김성중(김성중), 종합마술의 최명진(최명진)이 츨전자격을 따냈다. 앞으로 2∼3명이 더 자격을 따낼듯.
국가당 최대 엔트리는 3개종목 모두 4명이내.
육상·수영·양궁
42개의 금메달(남24·여18)이 걸려있는 육상은 1개국당 3명까지 출전할수 있으나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라야 하며 한종목당 1명이면 기준기록에 상관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양궁은 각국에서 후보1명을 포함, 4명씩 참가할수 있다.
수영의 경우 경영과 다이빙은 각국별로 종목마다 2명을 출전시킬수 있으나 전체인원이 남31, 여 28명을 초과할수가 없다. 수구는 예선전을 거친 12개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자동출전권을 얻고 었다.
체급경기
일정수의 범위내에서 자유로이 츨전할 수가 있다.
복싱·유도·레슬링은 1개국당 한체급에 1명씩 조건없이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역도는 한종목 2명이내, 전체선수 10명이내로 제한돼있다.
기타종목
펜싱은 1개국당 한종목에 5명씩 총20명 이내에서 츨전할수 있다.
사이클은 기준기록 없이 각 종목당 1개국1명이고 조정·요트·커누는 1개국당 한팀씩이다.
근대5종은 세계대회에서 4천5백점의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가운데 후보1명을 포함, 1개국당 4명까지 출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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