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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탄핵 심판 앞두고 "평화롭게 달려온 시민의 힘 믿는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박영선 페이스북

사진=박영선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평화롭게 달려온 시민의 힘을 믿는다"고 전했다.

10일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기권 1 찬성 234 반대 56 무효 7 발의 8 표결 9(12월9일)로 시작된 탄핵절차.오늘 숫자의 마법 연속선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됩니다"라며 "인용 10일 시간11시 '123456789 10 11' 평화롭게 달려온 시민의 힘을 믿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를 선고할 예정이다. 이날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평소보다 1시간여 이른 오전 7시 50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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