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영 후 7kg 감량 성공한 여배우

중앙일보

입력

배우 조혜정이 드라마 종영 이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혜정은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기 위해 체중을 늘린 과정을 설명했다.

[사진 KBS]

[사진 KBS]

"원래는 체중을 매일매일 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체중을 안 재고 감독님이 좋다고 할 때까지 계속 찌웠다"고 말하며 체중을 늘리던 날들의 고충을 떠올렸다.

이어 "드라마 종영 이후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7㎏을 감량한 상태다"라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저는 다리부터 살이 빠지기 때문에 많은 분이 SNS 사진을 보고 '반쪽이 됐구나'하고 기대를 하시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조혜정 인스타그램]

[사진 조혜정 인스타그램]

앞서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극세사 다리를 자랑한 적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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