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은 지난 2015년 8월 "새벽에 너무 일찍 깬 관계로 최근 영화에서 만났던 동료 배우들 설을 좀 풀어볼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정재에 대해 "내가 본 배우 중 자기관리가 가장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으며 조진웅에 대해 "귀엽고 또 귀엽다. 키 크고 귀여운 거로는 우주 최강"이라며 미디어에서 비치는 이미지와는 상반된 귀여움이 매력이라고 평했다.
또 전지현에 대해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연기가 어마어마하다. 진짜 천재"라고 칭찬했고 악역 전문 배우 박성웅에 대해서는 "내가 사기꾼이라면 얘를 노린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배우들은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오는데 김혜수만 직접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온 일화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강동원과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