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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드러나 2년 간 출전금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로마세계육상선수권대회여자1천5백m 동메달리스트인 스위스의「산드라·가세르」가 도핑테스트결과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2년 동안 출전금지조치를 당하게 됐다.
스위스육상연맹「게오르그·케넬」회장은 26일 (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가세르」양이 로마세계선수권 1천5백m 결승직후 실시한 도핑테스트결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라는 일종의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사실을 최근 국제육상연맹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국제육상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1차 약물복용사실이 밝혀지면 2년 간 출전금지를, 2차례 복용하면평생 출전금지 토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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