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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안젤리나 졸리 영화, 캄보디아에서 첫선

중앙일보

입력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2016)가 지난 2월 18일 캄보디아에서 처음 상영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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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970년대 발생해 150만 명 이상 목숨을 잃은 캄보디아 양민 대학살과 난민들의 삶을 다룬 작품. 2002년 캄보디아 아이를 입양한 졸리는, 영화 상영에 앞서 “내 아들의 친부모가 겪은 일을 이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원작은 캄보디아 출신 룽엉의 자전적 소설로, 미국으로 탈출한 그는 현재 인권운동가이자 강연자로 활동 중이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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