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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에콜 드 서울」전 관훈미술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짚어주는 제12회 「에콜드 서울」전이 15일까지 관훈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초대작가는 강영순 고영훈 김구림 김기린 김종근 김진석 김창렬 김태활 김형대 김형우 김홍석 김홍주 김희숙 문인수 박권수 박서보 박우원 박종배 박종해 박현기 서승원 우난희 신영성 신옥주 심문섭 윤명노 윤명재 윤미난 윤형근 이강소 이두직 이명미 이상갑 이석주 이승조 이우환 이인화 이정지 정경연 정상화 정수모 정창섭 조성무 조숙진 지석철 주옥선 최명영 하종현 형진식씨. 운영위원 및 작가선정은 박서보씨.

<김창렬『물방울』전>
○…「물방울의 작가」김창렬씨 작품전이 16일까지 현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7348215). 재불작가인 김씨의 4년만의 국내 전으로 대작중심의 20여 점 선보이고 있다.
김씨의 『물방울』은 83년의 서울전 때와 적지 않은 변화를 보여준다. 아무런 배경없이 차갑고 중성적이던 물방울에 일종의「열기」를 띠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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