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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에게 보내지는 포켓몬의 운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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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사에게 보내지는 많은 포켓몬들은 다 어떻게 됐을까?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고' 이용자들은 사탕을 얻기 위해 포켓몬을 박사에게 보내지만, 사실 그 행방은 알 수가 없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사에게 맡겨진 포켓몬의 행방을 설명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한 장면을 들어 이를 명쾌하게 설명했다.

사진 속 오 박사에게 '크랩'이 도착한다. 주인공 지우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크랩은 어항 속에 갇혀 있다.

이어 오박사의 식사 장면이 등장하며 "뼈와 껍질만 있어서 삶아도 먹을게 없어"라는 대사가 이어졌다.

한 네티즌의 절묘한 편집으로 보는이에 웃음을 선물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배 속에 맡아두고 있음" "저게 그 로켓단인가 뭔가 하는 두목이냐" "업진살 살살 녹는다" "오박사 안 먹는 게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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