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섹시해서 난리난 수박 먹는 서강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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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배우 서강준의 수박 먹는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해 4월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에 출연했다. 통가의 수박에 심취한 서강준은 의도치 않게 뭇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통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서강준은 마침내 '수박'을 먹게 됐다. 너무나도 배가 고팠던 그는 탐스럽게 수박을 먹기 시작했다.

양손에 가득 수박을 들은 서강준은 얼굴이 빠질듯 코를 박고 수박을 먹었다. 수박의 과즙을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 입술을 움직였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 "강준, 수박을 탐하다" "키스하듯 고개는 45도" 등 자막을 달며 '키스' 장면에 비유해 편집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CF같다" "다시 보러옴ㅋㅋ" "야...야해" "순간 나쁜 상상을 해버렸다" "저 수박이 되고싶다ㅠㅠ" "수박을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군" "어머...♥"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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