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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300만~500만원 카드로 2년간 알뜰 여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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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행은 생활의 활력소다. 직장인들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1년 동안 여름휴가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돌잔치나 결혼기념일, 회갑연 등 각종 기념일에 장소를 빌려 파티를 하기보다 가족여행으로 대신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은 넉넉지 않지만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쏟는 시간과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행사 패키지나 항공·숙박 정보 등을 비교 검색해 최저가로 예약하거나 특가 행사 등을 노려 실속 있게 여행을 즐기는 ‘알뜰여행족’도 늘고 있다.

비회원 위한 리솜트래블클럽

합리적 가격에 리솜리조트 이용

올겨울 가족과 함께 떠나는 알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리솜리조트의 ‘리솜트래블클럽’을 눈여겨보자. 회원제로 운영되는 리솜리조트는 고가의 리조트회원권이 없으면 객실 예약이 어려웠다. 하지만 리솜트래블클럽은 단기 이용상품으로 회원권이 없어도 리솜리조트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리솜트래블카드W가 300만원, 리솜트래블카드B는 500만원이다. 1회에 한해 명의변경을 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별도다.

카드를 구입하면 가입금액별 포인트가 부여되며 해당 카드로 결제 시 객실 및 업장 이용금액만큼 포인트가 차감된다. 안면도, 덕산, 제천 소재의 리솜리조트 객실을 예약할 수 있고, 스파·식음·부대시설을 이용할 때는 해당 할인율이 적용돼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카드 사용기간은 가입 후 2년까지며, 가입 특전으로 리솜리조트 객실 무료 이용권을 준다. 단, 카드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일반 요금가가 적용된다.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전달되는 카드는 법인 임직원 복지용, 부도님을 위한 효도선물로도 제격이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리솜트래블클럽을 활용하면 해외여행 정도의 비용으로 리솜리조트를 연중 이용할 수 있다”며 “문턱을 낮춘 만큼 리솜리조트 이용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64-5252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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