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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11살 여자친구 은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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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 `사랑과 전쟁` 화면 캡처]

[사진 드라마 `사랑과 전쟁` 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의 아역배우 시절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은하는 2007년 KBS2 '사랑과 전쟁' 402화 사랑이라는 이유로 편에 출연했다.

은하는 극중 엄마에게 "맨날 공부, 공부. 다른 엄마들은 콘서트도 같이 가고 그런대"라고 투정을 부린다.

그러면서 "엄마는 동방신기 멤버가 누군지도 모르지?"라며 동방신기 사진을 펼쳐든다.

은하는 유노윤호를 가리키며 엄마를 향해 "이름이 뭐야? 미래 엄마의 사윗감, 마이 허즈밴드"라고 귀엽게 애교를 부린다.

엄마는 "사위 되면 그때 알아도 되니까 제발 공부좀 하셔"라고 타박하고 은하는 입을 삐죽이 내민다.

은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역배우를 하다 잠시 쉬었다"며 "저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서 자신감이 떨어졌었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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