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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NS에 올라온 사진 … ‘식물 학대’ 논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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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리 인스타 근황.jpg’라는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한대***’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처해서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식물 잎사귀에 남성과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 위에는 별과 달이 그려져 있고 아래쪽에는 물결 혹은 미역을 연상시키는 ‘지렁이 무늬’ 7개가 세로 방향으로 그려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게시자는 사진과 같이 캡처 된 댓글도 같이 올렸는데, 주된 내용은 한 ‘min***’이 올린 ‘설리의 행동은 살아있는 식물에 대한 학대 인가 아닌가’ 였다. 이 네티즌은 “저는 식물학대라고 생각한다”며 “저렇게 해서 식물이 시들시들해 질 수도 있는 건 데 그게 학대가 아니라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종이도 아니고 살아있는 식물에, 엄연한 식물 학대다”, “숨구멍 막는 거랑 다름없다” 등의 댓글을 연이어 올렸다.

이에 대해 반발하는 의견도 있었다 “벌초하는 거 보면 졸도하겠다, 플로리스트는 식물학살자고?” (h0w***), “님은 야채 못 먹겠네요. 야채가 당신의 더러운 입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그 어떤 학대보다도 크니까요”(viv***), “김장도 식물학대임?”(pa***), “이경규가 그랬죠 무식한데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viv***) 등의 반대 의견을 달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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