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이들 방학 숙제 인터넷에 다 있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9면

개학이 다가오면서 초.중.고교생들의 걱정거리는 학교에서 내준 방학숙제다.학부모들도 노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숙제를 걱정한다.이럴 때 인터넷의 방학숙제 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숙제 걱정을 덜 수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에듀넷(www.edunet4u.net)'.

학교에서 내준 방학 숙제에 사진이나 통계자료를 첨부해야 할 경우 이 사이트의 테마학습 코너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스스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숙제 마법사도 있으며, 사이버 선생님 코너에서는 숙제를 하는 동안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숙제 도우미는 '야후 꾸러기(kr.kids.yahoo.com)''푸르넷 아이스쿨(www.purunet.com)''주니어네이버(jr.naver.com)'에도 있다.

야후 꾸러기나 주니어네이버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푸르넷에서는 방학 숙제 중 빼놓지 않고 나오는 독후감 쓰기나 일기 쓰기를 도와주는 코너가 있다.

'웅진씽크빅아이(www.thinkbig.co.kr)'의 숙제방에 가면 방학 숙제를 유형별로 정리해 놓은 자료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방학 숙제 뿐 아니라 방학 중 평소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려면 '투비넷(www.tvn.co.kr)'을 이용해 볼 만하다. 초.중.고교 과목별로 디지털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과목별 질의.응답 코너가 마련돼 있다.'다음키즈(edu.daum.net/kids)'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과목별 학습지를 풀거나 문제은행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사이트는 일부 코너에서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 이용 코너 역시 회원 등록이 필수적이다.

강홍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