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우회(회장 이학수)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7년도 신년인사회 및 제4회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는 심경호 문과대학 교수. 자연이공 부문은 김종승 이과대학 교수, 보건의약 부문은 신철 의과대학 교수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교우회 110주년을 맞이해 기념화보집을 발간하고 내년 5월 교우회관에 역사기록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진형 기자 enish@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