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화제〉미「신시내티」 국제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 한옥수교수, 한국인으론 처음 맡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피아니스트 한옥수씨(49·단국대교수·사진)가 최근 미국의 신시내티 국제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의원으로 위촉받아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음악가가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씨는 이대음대와 신시내티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64년 카네기 홀에서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여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