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넓혀가는 신한금융의 사회 공헌 활동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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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회장 취임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하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사회,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금융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및 하우스푸어 등 부실 징후가 예상되는 고객을 집중 지원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지원과 함께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회생을 지원하는 등 힐링(Healing)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민금융 채널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조직을 구축하는 등 제반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새희망 홀씨 대출’ 취급액은 2014년 상반기 은행권최초로 전체 지원금액이 1조원(누계)을 돌파했으며, 지난 8월 말 은행권 최초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 상품 출시(2010년 11월) 이후 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 가장 많은 지원을 했고, 올해 1~8월에도 가장 많은 248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서민금융 전담창구인 ‘희망금융플라자(40개)’를 개설하고, 영업 현장의 서민금융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 지원과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성장→글로벌化 단계별 상품을 제공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기업 회생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힐링프로그램’과 중소기업 무료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제때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술금융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기술금융역량 기반마련 △ 인프라구축 △ 기술금융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술금융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업기술 평가팀을 운영하고, 기술전담 심사역 지정 등 내부 인프라도 강화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말 기준 기술금융 지원실적이 1조 7,360억원으로 업계 1위를 달성하였으며, 기술금융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15년 1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는 신한은행이 기술금융 확산, 보수적 금융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 등의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시중은행 그룹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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