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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돋이, 독도 7시26분…서울은 7시47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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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7시47분에 첫 해가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역의 새해 첫 해돋이 시간을 23일 공개했다. 해맞이 명소인 울산 간절곶과 강원·강릉·정동진에서는 각각 7시31분, 7시39분에 일출이 시작된다. 부산은 7시32분, 인천 7시48분, 대구 7시35분, 광주 7시41분, 대전 7시42분 등이다.

강릉시는 정동진에 몰릴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기상과 관계없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다음달 1일 하루 동안 전면 통제한다. 지역별 일출, 일몰 시간은 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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