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사진 보어드 판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21/htm_20161221161559135035.jpg)
[이하 사진 보어드 판다]
촛불의 그을음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있다.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21/htm_2016122116182511017.jpg)
20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캐나다 퀘벡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스티븐 스파저크를 소개했다. 스파저크는 불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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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촛불이나 토치 등 불을 내는 도구를 이용해 종이에 그을음을 낸다. 그 뒤 붓을 이용해 세세한 부분을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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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을음을 이용한 작품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작품을 만들 때 나는 항상 숨을 참는다"라며 작품의 탄생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예술작품의 형태를 미리 잡은 뒤 그대로 그을음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