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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최성원,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tvN]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배우 최성원이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TV리포트는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최성원이 현재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성원은 지난 해 4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는 이후 병원 치료에만 몰두했다.

최성원은 항암 치료를 잘 마친 뒤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최성원 측 관계자들은 “최성원이 완치에 대한 의욕이 컸고 열심히 항암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건강 상태도 회복돼 퇴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을 촬영하던 중 타박상을 입었고, 더딘 회복속도에 병원을 찾은 이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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