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사팀 바꿔야|고문진상 나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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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대표 김승훈신부는 26일 검찰의 수사협조 요청 방침과 관련, 『검찰의 소환이 있더라도 현재의 수사팀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신부는 또 『현재의 수사팀은 당초 박군사건 진상조작때 수사를 했던 팀이므로 박군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수사팀이 바꿔어야한다』고 말했다.
김신부는 26일상오현재 검찰측으로부터 소환요구나 서면등을 통한 수사협조 요청을 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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