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원장, "朴 대통령 얼굴 흉터 감각 없어지고 경련 일어나"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얼굴 흉터에 감각이 없어지면서 경련이 일어난다고 해서 (청와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장에서다.

김 원장은 "2014년 2월 연락이 와서 (청와대에) 들어갔다"며 "검문할 때 신분증 제시 등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피부 트러블이 있다고 해서 몇 번 청와대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