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회·교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한덕선 선생님과 옛 제자>
□…KBS 제1TV 『5윌기획, 선생님 우리 선생님』(18일 저녁 7시45분)=목포 정명여중 한덕선 선생님(60)은 35년을 교단에 서면서 첫 담임을 맡았던 수피아여고 1학년C반 학생들과는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긴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한 선생님과 당시의 제자들은 옛 교정에서 만나 끊임없는 사제의 정을 나눈다.

<차소부 여사를 초대>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18일 밤11시25분)=「교육자 3대에 바친 정성의 70년세월」. 한국일보가 선정한 올해의 훌륭한 어머니 차소부여사. 남편·아들딸 7남매·손녀등 3대에 걸친 10여명의 교직자를 길러내 교사가족을 이루기까지 그녀가 보내온 70년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다.

<소리사 윤만식노인 소개>
□…MBC-TV 『인간시대』(18일 밤8시5분)=「윤노인의 선소리」. 장례행렬의 선두에서 선소리를 부르며 망자의 길을 이끄는 소리사 윤만식노인. 올해 67세인 그는 지금도 간혹 소리를 하며 소리사일을 삶의 직분으로 여긴다. 선소리는 망자의 혼을 달램과 동시에 후손들에게는 삶에 대한 경고의 뜻을 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