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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쏟아지며 명작 반열 예약한 이 영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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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씨네마]

[사진 판씨네마]

뜻밖의 선전을 펼치며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가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다.

이동진의 몇 안되는 5점 영화, '라라랜드'

라라랜드 LA를 배경으로 한 두 주인공의 사랑과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라라랜드'는 영화 '위플래시'를 만든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마니아층의 관심을 모았다.

마치 예술 작품처럼 설정한 '라라랜드'의 매 장면 장면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묘한 색감과 대사들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토리에 맞는 노래와 배우들의 춤도 볼거리 중 하나다. 특히 유명 팝가수 존 레전드까지 출연해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관객들은 라라랜드를 "동화같은 영화" "인생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달콤 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같은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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