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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세청, 조현준·김희근 해외 은닉재산 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국세청은 8일 해외 금융 계좌 신고 의무를 위반한 조현준(48) 효성그룹 사장과 김희근(70)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주소지, 적발 액수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조 사장은 2013년 64억 원의 해외 금융 계좌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김 회장은 2013년 52억 원, 2014년 119억 원의 계좌 두 개를 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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