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카드 캡터 체리' 다시 돌아온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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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드캡터체리 캡쳐]

[사진 카드캡터체리 캡쳐]

'카드 캡터 체리'가 20주년을 맞아 새 시리즈로 방영된다.

1일 카드캡터 체리 공식 홈페이지가 2018년부터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편은 일본 NHK에서 방송된다.

카드캡터 체리는 일본 만화가 집단 클램프가 1996년 만든 만화를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에선 1998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고, 한국에선 1999년 방송돼 큰 인기를 모았다.

카드캡터 체리 새시리즈에는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탄게 사쿠라, 쿠마이 모토코 등의 성우들이 다시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만화가 집단 클램프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성장한 주인공 유체리의 이야기를 담은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편을 만화잡지 '나카요시'에 연재하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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