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페이스북 캡처]
‘도깨비’ 공유의 훈훈한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식 페이스북에는 ‘문 밖을 나서던 도깨비는 무언가에 매우 놀랐다’는 글과 함께 공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3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워 가운을 입고 무언가를 바라보고 놀라는 공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지난 11월 2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도깨비’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장면이었음에도 공유는 이응복 감독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3회부터 공유와 이동욱, 육성재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도깨비 신부 김고은과의 미묘한 관계 등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물 샐 틈 없이 치밀하고 쫄깃한 스토리 전개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첫 방송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