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양사이버대학교] “스마트시티 구축 등 미래 건축 시장 주역 될 융합형 인재 양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한양사이버대는 스타벅스 파트너 대학교육 지원프로그램(왼쪽)을 운영 중이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는 스타벅스 파트너 대학교육 지원프로그램(왼쪽)을 운영 중이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건축도시 분야는 미래 유망 직종이다. 특히 미래 건축도시 시장은 소비자 니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상품의 개발이 절실하다. 국내의 경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제조업 혁신3.0과 9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스마트시티(Smart City) 구축이 포함됐다. 하지만 미래 건축도시 시장의 주력이 될 융합형 인재는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융합형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을 신설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급변하는 미래 건축도시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직무 능력 강화 교육을 위해 2017년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로 새롭게 개편했다. 지규현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학과장으로부터 인력 양성의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과의 특장점은 무엇이며, 어떤 학생에게 적합한 학과인가.
“점차 건설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공분야가 융합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미래의 건축도시 시장은 디지털 기반의 정보를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텟(IoT), 빅데이터 등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상품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반영해 건축과 도시, 정보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건축도시 시장의 기초 지식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학습을 통해 스마트 인력이 되기를 원하는 학생에게 매우 적합한 학과다.”
사이버대학 중 건축과 도시공학과는 처음인데 온라인 수업으로 가능한가.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최신 장비를 갖춘 ‘디지털건축도시허브 실습실’을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디지털건축도시허브 실습실에서 특강 형식의 오프라인 실습도 진행되며 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나.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는 지정된 3과목 B학점 이상 이수하고 관련 시험을 통과하면 BIM 운용자격증 2급을 취득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은 건축기사, 건축사, 건축산업기사, 도시계획기사, BIM 운용전문가, BIM 전문설계사, 3D 인테리어 설계상담사, 건설원가관리사 등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축물의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의 전 생애주기 동안 생성되고 관계되는 설계나 엔지니어링 정보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3차원 기반의 모델링 작업을 의미한다.”
올해 전북 군산에서 열린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참가한 한양사이버대 자작차 동아리 학생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시운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양사이버대]

올해 전북 군산에서 열린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참가한 한양사이버대 자작차 동아리 학생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시운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양사이버대]

입학을 고려 중인 지원자에게 꼭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신규 첨단건축도시 전문가 양성과 함께 기존의 건축도시 및 타 전공분야 인력을 재교육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미래융복합 인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함께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