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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는 기업] 임직원 급여 1% 나눔 등 어려운 이웃 손잡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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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과일·우유 등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역 이웃의 식사에 필요한 생식품을 나누는 활동이다. [사진 GS]

GS리테일은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과일·우유 등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역 이웃의 식사에 필요한 생식품을 나누는 활동이다. [사진 GS]

GS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GS

이에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톡톡’이 대표적인 사례다.

GS건설은 단순 시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뛰어 넘어 사회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하여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찾기 위해 지난 1995년 창사 이래 꾸준히 불우아동 및 장애인, 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동복지’를 주요테마로 설정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청남도 당진시에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 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급여의 1%씩을 적립해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고 있는 기금이다.

GS스포츠는 모든 임직원 및 선수들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 1%씩을 적립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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