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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한강개발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광주군 동부읍 팔당댐간 18㎞에 이르는 경기지역 한강종합개발사업 기공식이 27일상오 노신영국무총리와 정호용내무·이규효건설부장관, 김용내경기도지사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군동부읍미사리 건설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1천3백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저수로 정비를 비롯,▲쉐라톤워커힐호텔 뒤편 서울시계에서 경기도 남양주군 미금읍 삼패리사이 8㎞구간의 강변도로건설▲고수부지 50만평조성 ▲팔당∼광주군동부읍창우리간 폭 24m, 길이 9백35m의 교량이 건설된다.
공사가 완공되면 현재 8백∼1천m의 강폭이 9백3O∼1천1백m로 넓어지고 곧게 펴지며 수심이 깊어지게 된다.
또 개발사업이 끝나면 서울시계에서 팔당댐사이에 유람선을 운항시키는등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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