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공유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올화이트룩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유는 지난 22일 서울 상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자켓과 바지, 신발까지 모두 화이트 컬러로 통일했다. 쉽게 소화하기 힘든 올화이트룩이지만 184㎝의 키와 작은 얼굴을 가진 공유는 완벽히 소화해내며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