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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인증영상]포켓몬 고 …서울에서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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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https://youtu.be/2FeVvLnsNTU

중앙일보 편집국 키즈&틴즈팀에서 포획한 니드런.

지도 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활성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SNS에 ‘포켓몬고가 된다’는 얘기가 나왔고, 오전 11시경 실제로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에서 게임을 실행해보니 포켓몬들을 잡을 수 있도록 활성화 되어 있었다. 포켓스탑과 체육관 등도 실제 위치에 맞게 설정되었다.

플레이가 가능한 주요 기능들은 대부분 활성화됐지만 지도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국내 정부의 구글 지도 데이터 반출 불허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근처의 포케스탑.

하지만 일시적으로 플레이됐던 포켓몬고는 오전 11시 20분쯤 다시 비활성화됐다.

‘포켓몬 고’는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지도 정보 반출을 비롯해 시스템적인 문제로 속초 등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됐다.

지난주 ‘포켓몬고’ 게임 개발사인 나이언틱랩스의 데니스황 아트총괄 이사가 국내 행사에 참석해 “포켓몬고 한국 서비스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서비스 가능 여부가 관심을 끌은 바 있다.

글=박성조 기자 park.sungjo@joongang.co.kr
영상=양리혜 기자 yang.ri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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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입문자 가이드북
(http://tong.joins.com/archives/2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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