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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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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중앙일보 독자 페이지난에 실린 민원에 대해 정부 합동 민원실에서 처리 결과를 알려왔습니다.

<벌금 물리고 시정 명령>
◇정기 화물 너무 늦고 수탁 회사도 불친절 (86년12월15일·지방 16일자)=인가를 받지 않고 영업소를 운영한 건영 화물에 대해 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을 지시했음.

<단순한 세미나 주제 발표>
◇포르노 영화관 설치 이르다 (1월5일·지방 6일자)=지난해 11월 한국 영화인 협회 주최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가 음란 퇴폐 비디오의 확산을 막는 방편의 하나로 발표한 내용으로 당국에서 포르노 영화관 설치에 대해 검토한바 없음.

<술 안 팔겠다 각서 받아>
◇분식점·제과점에서 학생에게 술 팔아 (1월12일·지방 13일자)=학교 주변의 분식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업주들로부터 술을 팔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음.

<운행 수칙 이행 지시>
◇장거리 시외 버스에 보조 의자 말도 안 돼 (1월19일·지방 20일자)=시외 버스 승차 정원 준수 등 안전 운행 수칙을 지키도록 각 시·도 지사에게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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