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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이뤼지스터’,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17 ‘스페셜 디자인상’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이웨어 전문업체 이뤼지스터의 ‘스타더스트(STARDUST)’ 모델이 ‘2017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라이프스타일 & 패션 부문에서 스페셜 디자인상을 받았다.

스타더스트는 기존 선글라스와는 차별화된 프레임에 평면 렌즈를 더해 마치 우주에서 온 것 같은 신비로움을 표현한 모델이다. 독특한 다각형 프레임은 기하학적이고 초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측면에는 멀티 도트 패턴으로 이뤼지스터만의 아방가르드 느낌을 표현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953년에 설립된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고 독일연방경제 기술부가 후원하는 국제 행사다. 이 상은 주최 측이 국제 디자인 대회 등에서 검증된 작품을 직접 선정해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어워드들이 업체들이 작품을 출품해 평가받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참가 자격이 엄정한 데다 초청된 작품에 한해서만 심사를 하는 것도 특징. 수상작인 스타더스트는 2015년 세계 최대 규모 국제안경광학전시회인 프랑스 ‘SILMO‘에서 금상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독일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으로 선정된 것이며,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다양한 항목에서 엄정한 평가를 거쳐 국내 아이웨어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이뤼지스터의 디자이너인 쥬크인터내셔널 박진현 대표는 “스타더스트 모델이 독일 디자인어워드에서 상을 받아 정말 영광스럽다”며 “이뤼지스터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여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아이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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