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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복면토크 예고편] “수시 원서비 42만원 깨졌어요”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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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국으로 혼란하고 어수선합니다만. 고3들은 대입 수시 발표 시즌, 수능을 앞두고 역시나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대입 제도에 대해 가장 예민할 때이기도 하고요. 이번 복면토크에는 사회자이 개입 없이, 수험생들만 참여했습니다. 이 복면토크는 10월 21일에 진행됐기에 시의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수험생들은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보지 않는 전형에 도전했다 높은 경쟁률 때문에 고배를 마셨다는 이야기, 오히려 교과 성적을 보는 전형은 일부 미달을 기록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지원 전략 부족을 한탄했습니다. 또 비싼 대입 전형료, 그 보다 더 비싼 컨설팅 비용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수능이나 내신 점수를 덜 보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등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오히려 교과전형은 미달을 기록했다는 이야기로 '웃픈 수다'가 시작됐습니다.

"한양대 교과가 이번에 빵꾸났다죠. 그와중에 종합 넣은 바보가 여깄습니다...."

(재수생난입)

대학별 원서대가 6만~10만원이라 수시 6곳 지원하며 돈이 깨졌다는 하소연이 많았습니다.

"하나 1차에서 떨어져서 2만원 환불받고, 도합 42만원 깨짐요..."

(일단하나광탈)

"근데 여러본 오기 전부터 이런 얘기 미안하지만 ㅠㅠ 대학 와도 진짜 200만원, 300만원 내고 들을 만한 강의도 없고요...."

(재수생난입)

수험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복면토크] 수험생 특집 “예체능이 쉬우려면 엄마가 최순실이어야”
(http://tong.joins.com/archives/3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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