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월남전 참상그린 『플래툰』골든글로브 작품상등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월남전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린「올리버, 스톤」감독의 영화『플래툰』(Platoon,소대)이 86년도 골든글로브상에서 극영화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남우조연상등 3개부문을 수상했다.
지난달31일 미국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거행된 제44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더 작은신의 아이들』에서 귀머거리역을 맡았던「말리. 매틀린」이, 남우주연상은 『모나리자』의「보브. 홉킨즈」가 각각 수상했다.
코미디 뮤지컬부문의 작품상은『해너와그녀의 자매들』이, TV부문 작품상은『약속』이 선정됐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상영중인 영화『미션』은 각본상(로버트·볼트)과 음악상(엔니오·모리코네)등 2개부문상을 수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