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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 31명 석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자유중국정부는 지난79년 반정부 폭동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야당지도자 「야오·치아웬」(45·변호사)씨를 석방했다.
그는 지난 79년12월10일 타이페이 남쪽 3백50km의 고웅에서 폭동으로 돌변한 반정부집회조직 혐의로 다른 7명의 반체제인사와 함께 80년4월 군사재판에 회부돼 징역12년형을 선고받고 7년1개월을 살아왔다.
자유중국정부는 이날 반정부활동으로 복역중인 다른 30명의 반체제인사들도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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