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주 평론집 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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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장석주씨가 첫 평론집 『한 완전주의자의 책읽기』를 펴냈다.
데뷔 다음해인 80년부터 86년까지 집필한 글들을 모았는데, 1부에는 시에 관한 비평, 2부에는 소설에 관한 비평, 3부에는 문화시평등을 실었다.
장씨는 이번 평론집에 역작인 『고은론』(원고지 4백50장)을 비롯해 이성복·황지우·이윤택씨의 시와 황석영·이문열씨의 소설에 대한 개별적 작품론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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