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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엽총 오발 2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울진 안동=연합】겨울 수렵철 사냥꾼들의 엽총 오발 사고로 4일과 5일 2명이 숨졌다.
▲5일 하오1시30분쫌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뒷산 속칭 자랑골에서 이 마을 장경중군(11·북면 국교 5년)이 멧돼지 사냥을 하던 북면 나곡 4리 이장 김형열씨(31)가 쏜 엽총산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4일 하오3시30분쯤 경북 안동군 녹전면 녹내동 녹산국교앞 봉수산에서도 노루사냥에 나섰던 몰이꾼 이상철씨45·충북제천시 모산동363)가 포수 이정기씨(46·제천시하소동90의17)가 쏜 총알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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