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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까지 밀려온 「뉴미디어」 물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21세기가 정보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않고 있다. 정보자체가 가장 중요한 상품이 되는 시대가 곧 21세기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고속도로에 차가 밀린다면 고속도로를 하나 더 만들면 된다는 단순한 물질적 차원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그러나정보화 사회는 문서·자료의 정보교환으로 고속도로의 능률을 극대화, 또다른 고속도로를 건설치않을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준다. 정보화 사회의주역이 될 뉴미디어(신종매체)가 이미 실용화됐거나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전개되는 정보화 사회는 어떤 뉴미디어에 의해 어떤 방향으로나가게 되는지를 총점검해본다.

<김광섭·장재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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